010-9122-3285
010-3669-3626
평일/주말 : 09:0 ~20:00 까지
이메일aba090@naver.com
은행명: 농협
352-0207-4587-13
예금주: 박영근
현재위치 > 양봉정보
올해는 화분이 순조롭게 들어와서 기대를하고 있었으나
7월 부터 오는 장마가 8월 중순이지나는 지금도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자연의 순환은 계절따라 착오 없이 진행되어 화분 중 가장 많이 들어 오는 환삼덩굴화분이 들어 온다.
양은 많으나 화분이 떡이 된다. 환삼 덩굴의 화분은 수술에 습기를 너무 많이 머금고 있는데다
잎이 무성하여 하루 종일 젖어 있으므로 채분 통에는 죽이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분 관리가 가장 골칫거리이다. 우리 화분은 생화분으로 자연의 영양그대로를 소비자에게 전달을 목표를하고
있기 때문에 후처리는 선별외에는 없다. 그런데 이 많은 화분을 생화분으로는 판매가 어려울 것 같고
별도로 건조시켜 벌들에게 먹이로 화분 떡을 만들어 공급하는 방법을 연구 해야 겠다.
그 동안 모아놓은 화분이 있어 다행이다.
우기중 채밀장 바닥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아크릴 페인트를 칠하고 채밀 중 흐르는 꿀 자국을 없애서
청결감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 보니 창고 바닥 전부를 칠해야 할 것 같다.
시골의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